인사말

환영사

  • 제4회 동남권ESG포럼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동남권ESG포럼은 2022년 제1회 ‘지구를 새롭게, 비즈니스를 새롭게’를 시작으로 기업·기관의 ESG 전환을 중심에 두고 기후와 산업 전환의 접점을 짚어왔습니다. 제2회에서는 ‘기후변화를 넘어 생물다양성까지’로 네이처 포지티브의 중요성을 환기했고, 제3회에서는 ‘기후위기를 넘어, 인구위기 대응까지’라는 화두로 지역의 인구·산업 생태를 연결하는 기업의 책임과 역할을 논의했습니다.

    올해 제4회 포럼의 대주제는 ‘친환경 해양수도를 향한 부울경의 ESG 전략’입니다. 이번 포럼은 해양 탈탄소와 블루이코노미의 큰 방향을 짚고, 정책·공시 흐름에 맞춘 기업의 ESG 전환 실행 전략을 정리합니다.

    계속 높아지는 탄소·공급망·안전 기준은 비용 절감, 수출·조달 유지, 자본·인재 확보와 직결됩니다. 이제는 규제 대응을 넘어 경쟁 전략이 필요합니다. 준비하는 기업이 신뢰를 얻고 시장을 넓힐 것이며, 동남권 기업에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이자 도약의 발판이 될 것입니다.

    KNN은 지역을 대표하는 방송사로서, 부울경 기업·기관·대학·시민사회와 함께 ESG를 확산하고 실천하는 플랫폼이 되겠습니다. 지역의 번영을 세계의 지속가능성과 연결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우리의 참여와 실천이 동남권의 미래를 만듭니다.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KNN 대표이사 이오상